가평군이 내년 말까지 청평면 폐철길 2㎞ 구간에 길이 100m와 140m짜리 터널 두 곳을 지나는 둘레길을 조성합니다.
군은 둘레길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청평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.
사업비는 25억 원 중 90%는 한강수계기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0%는 군비가 투입됩니다.
1단계 구간은 올해 조종천부터 두 번째 터널 입구까지 0.6㎞에 개설됩니다.
2단계는 두 번째 터널부터 청평댐 입구 삼거리와 청평수력발전소 관사 앞을 돌아 1단계 구간과 만나는 1.4㎞로 내년 말 완공됩니다.
가평군은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르면 7월 착공할 예정입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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